이번 포스팅은 3D 스캐너를 이용해서 터널 안전진단에 활용한 사례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3D 스캐너의 활용 방법은 먼저 터널을 스캔해서 3D 변위량 검사를 통해 처짐이나 보수가 필요한 구간 등 확인할 수 있습니다.

FARO Orbis 스캔 사례 소개
의뢰 업체는 국내 시설물 안전진단 업체인 장민이엔씨 입니다.
특화된 자체 기술과 20개가 넘는 특허도 보유하고 있는
안전진단 분야의 절대 강자 업체입니다.
스캔할 터널은 1980년에 개통된 터널이며, 터널 길이는...
무려 4km 입니다.
오래된 터널이고 승객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현재는 화물 운송을 위한 열차만 운행된다고 합니다.
사용장비
사용한 모델은 FARO의 모바일 타입의 광대역 3D 스캐너인 Orbis 입니다.
이동시 정밀도는 5mm, 고정시 정밀도는 2mm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물론 정밀도만 고려했을때는 고정식이 좋겠지만,
4km의 터널을 얼마나 빠르게, 그리고 데이터 정합의 스트레스 없이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
스캔의 효율성을 생각해서 Orbis로 진행했습니다.
제품에 상세 사양은 블로그 내용(아래 이미지 클릭)을 참고해 주세요.
작업 시작
안전에 유의해서 작업하다 보니
철도 운행이 끝난 밤 12시 이후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저희는 이렇게 하는 야간 작업이 처음이지만,
이런 작업을 계속하시는 안전진단 업체분들은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더라구요..
작업 준비 #1
작업 준비 #2
관계자 분들 통제하에 작업을 준비하고,
4km의 터널을 걸어갈 순 없어서 위에 사진과 같이 레일위에 대차를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
고정식인 Focus로는 상상할 수 없는 시간으로 월등히 빠르게 스캔을 완료했는데, 데이터를 한 번 볼까요?
터널 스캔 데이터 #1
터널 스캔 데이터 #2
터널 스캔 데이터 #3
터널 스캔 데이터 #4
본 내용에서 측정 결과를 모두 보여드리기 어려우나,
아래와 같이 터널을 구간별로 나누어서 전체적인 3D 변위량을 확인하고 변위량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널 3D 변위량 확인 / 초록색 구간 (+/- 50mm)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는 안전진단을 자료 구축을 위해 사용이 됩니다.
지금까지 FARO Orbis를 이용해서 터널을 스캔한 사례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FARO의 Orbis는 SLAM 기술을 이용하고 있어 가능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여타 중국산 저가 SLAM 방식이 보여줄 수 없는 성능으로
실제 이렇게 긴 터널을 스캔할 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아래 연락처를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